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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신뢰대상]간편식이 ‘대세’…RMR로 세분화되는 ‘집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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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영 기자

승인 : 2022. 12. 11.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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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식음료 업계는 코로나19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 요동치는 국내외 정세로 원재룟값이 상승하며 어려움이 뒤따랐다. 그럼에도 기업들은 소비자들의 다양해진 소비 트렌드에 따라 각종 신제품을 출시하며 니즈에 대응해왔다. 특히 팬데믹 이후 떠오른 HMR(가정간편식) 시장의 성장세는 RMR(레스토랑 간편식)로 보다 세분화되며 확장되고 있다. 이에 소비자들도 올해는 간편식에 특화된 기업에 보다 높은 신뢰도를 보이고 있다. 전문점 수준의 프리미엄 제품들을 소비자의 식탁 앞까지 가져온 기업들의 전략이 통했다는 평가다.

오뚜기는 올해 소비자 신뢰도 조사에서 종합식품회사와 가정간편식 분야에서 1위를 차지했다. 오뚜기는 간편식 제품 중에서도 기존 제품의 리뉴얼 상품을 재출시하는 등 '집밥족'을 겨냥한 제품들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제과와 음료, 유제품에는 각각 롯데제과와 동서식품, 서울우유가 이름을 올렸다. 롯데제과는 올해 롯데푸드와 합병하며 종합식품기업으로의 새 출발을 알렸다. 스낵류와 빙과 등 간식 제품 외에도 밀키트 등 간편식 제품의 출시가 이어졌다. 믹스커피 시장에서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는 동서식품도 소비자들의 높은 신뢰를 받았다. 서울우유도 우유 이외에 요거트 등 MZ세대(밀레니얼+Z세대)를 겨냥한 이색 디저트 제품들로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았다.

생수(먹는 샘물)는 제주삼다수가 주류분야 브랜드 가운데 소주는 참이슬, 국산 맥주는 카스가 1위를 차지했다. 제주삼다수는 올해도 친환경 행보를 이어가며 소비자들의 높은 신뢰를 얻었다. 참이슬과 카스도 변함없는 브랜드력으로 소비자들의 높은 선호도를 이끌었다.
오뚜기 청담미역 가자미미역국 연출컷1
오뚜기 '청담미역 가자미미역국' RMR/제공=오뚜기
박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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