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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10월까지 전국 미분양 주택은 4만7217가구로 전월 대비 13.5% 늘었다. 서울의 미분양 주택은 866가구로 20.4% 증가했다. 지난해 말 54가구와 비교하면 16배 넘게 늘어난 것이다.
지방 미분양 주택도 전월 대비 17.2% 증가한 3만9605가구를 기록했다. 전북지역 미분양 주택은 1383가구로 한 달 새 122.7% 늘어 가장 큰 폭의 증가율을 보였다. 강원과 경남도 한 달새 각각 81.2%, 73.9% 증가한 수치를 기록했다.
공사 후에도 분양되지 못해 '악성 미분양'으로 불리는 '준공 후 미분양'은 전국 7077가구로 전월 대비 1.6% 줄었지만 서울의 경우 12.3% 늘었다.
전국 주택 매매량은 44만9967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89만4238건에 비해 49.7% 줄었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은 17만9159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58.5% 감소했다. 지방도 27만808건으로 41.5% 줄었다. 서울은 5만611건으로 55.1% 줄었다. 유형별로는 아파트가 26만2084건으로 56.1% 감소했다. 아파트 외 주택은 18만7883건으로 36.7% 줄었다.
전·월세 거래량(신고일 기준)은 20만4403건으로 전년 동월 대비 7.6% 늘었다. 10월까지 누계 전·월세 거래에서 월세 비중은 51.8%를 기록했다.
올해 1∼10월 주택 인허가 물량은 전국 42만8318가구로 전년 대비 5.6% 증가했다. 같은 기간 주택 착공 실적은 전국 33만997가구로 지난해 동기 대비 26.6% 줄었다. 아파트는 25.1%, 주택은 31.5% 감소했다.
10월까지 전국의 공동주택 분양 물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2.2% 감소한 22만3745가구였다. 일반분양은 17만6655가구로 7.8% 감소했다. 임대주택은 2만1356가구로 36.6% 줄었다. 조합원분은 12.4% 감소한 2만5734가구로 집계됐다.
올해 1∼10월 주택 준공 실적은 전국 33만2357가구로 전년 대비 2.8% 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