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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연대 총파업에 사료공급 차질 우려…제고 확보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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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

승인 : 2022. 11. 27.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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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사진=연합
화물연대 총파업 사태로 축산업계에도 긴장감이 커지자 정부가 사료 업체들에게 재고를 최대한 확보하고 가용 차량을 추가해 달라고 요청했다.

27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김정욱 농식품부 축산정책국장은 지난 24일 한국사료협회 대회의실에서 화물연대 파업에 따른 사료 공급 수송 대비, 사료 가격 인상 장기화 지속 등 사료 가격 안정을 위한 중장기 대책 등을 협의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농협사료, 카길애그리퓨리나, 팜스코, 제일사료, 팜스토리서울사료, 씨제이피드앤케어, 대한사료 등 주요 사료 제조업체 7개사가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농식품부는 화물연대 파업에 따른 사료 공급 차질을 방지하기 위해 각 업체에 △가능한 안전재고 최대 확보 △가용 차량 추가 수배 △소비대차 및 대체 생산 등을 요청했다. 아울러 △곤충단백질 등 대체원료 확대를 통한 자급률 제고 △적정 영양소 공급을 위한 정밀사양 연구 지원 등 사료 가격 안정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농식품부는 또 7월 고점 이후 하락 중인 국제 곡물 도입가격과 최근 환율 하락 등 사료 가격 인하 요인이 발생한 상황인데도 사료 가격은 지난 5~7월 인상 이후 여전히 고점을 유지하고 있어 물가안정을 위한 사료업계의 역할을 주문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최근 원/달러 환율 상승 등의 요인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정부에 원료구매자금 확대 등의 지원을 요청했다.

김 국장은 "정부에서 올해도 원료구매자금 금리를 0.5%포인트 인하했으며, 의제매입세액공제한도 10%포인트 확대 등 사료업계의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만큼 업계에서도 사료비 절감을 위한 협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이어 "화물연대 파업의 영향으로 농가가 불편하지 않도록 사료 공급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덧붙였다.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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