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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은 이같은 내용 등을 담은 10월 국내 인구이동 통계를 23일 발표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이동자 수는 45만60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5% 줄었다. 이에 이동자 수는 지난해 1월부터 22개월 연속 전년대비 감소했다.
10월 기준으로 보면 국내 이동자 수는 1974년(41만2000명) 이후 48년 만에 최저치다.
10월 인구이동률(인구 100명당 이동자 수)은 10.5%로 1년 전보다 1.9%포인트(p) 낮아졌다.
통계청은 주택 매매량 감소와 고령화가 맞물리면서 인구이동이 줄어드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10월 인구이동에 영향을 미친 8∼9월 주택 매매량은 전년보다 60.2% 급감했다. 아울러 60세 이상 고령자가 늘어나는 점도 인구이동이 줄어드는 배경이다.
시도별 순이동(전입-전출) 상황을 보면 경기(4619명), 인천(2506명), 충남(1756명) 등 8개 시도가 순유입됐고, 서울(-6436명), 경남(-1130명), 부산(-818명) 등 9개 시도가 순유출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