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임계 CO2 발전시스템의 선도적 기술로서 인정받아
|
한화파워시스템은 지난 17일 통합기어형 초임계 CO2 엔진이 'R&D 100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R&D 100 어워드는 지난 한해 가장 혁신적인 기술 100개를 선정하는 상으로 '혁신의 오스카상'이라 불린다. 전세계 기업, 정부, 학계에서 널리 인정받는 과학기술 시상이다.
한화파워시스템의 통합기어형 초임계 CO2 엔진은 초임계 CO2 발전시스템의 상용화를 앞당길 선도적 기술로서 가치를 인정받아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초임계 CO2 발전시스템은 이산화탄소를 임계점 이상으로 가열 및 가압해 액체와 기체 성질을 동시에 갖는 초임계 상태로 만든 후 발전사이클을 통해 터빈을 돌려 전기를 생산하는 발전 장비다. 증기 터빈 대비 고효율과 소형화가 가능해 차세대 동력 변환 기술로 각광받는다.
한화파워시스템의 초임계 CO2 엔진은 최대 720℃ 고온에서 작동이 가능한 MW(메가와트) 규모의 발전장비로서 세계 최고 수준의 고온·고압 기술력을 달성했다고 한화파워시스템은 설명했다. 초임계 CO2 엔진은 향후 폐열회수 발전·태양열 발전·소형 원자로 등 다양한 시스템에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한화파워시스템은 미국 정부 및 기업으로부터 초임계 CO2 발전 관련 프로젝트를 수주해 내며 글로벌 시장에 이름을 알려왔다. 2015년 미국 에너지부로부터 태양열 발전시스템 개발 과제를 수주했으며 2021년 빌게이츠 재단이 후원하는 헬리오젠사와 세계 첫 MW(메가와트)급 초임계 CO2 발전시스템 납품 계약을 체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