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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만4519명…금요일 기준 9주만에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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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슬 기자

승인 : 2022. 11. 11.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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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중증 345명·사망 40명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세 지속<YONHAP NO-1749>
11일 오전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5만4천519명을 기록하며 증가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시민들이 서울 마포구 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대기하고 있다. /연합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5만명대인 가운데, 금요일 기준 9주만에 확진자가 최다치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1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만4519명 늘어 누적 2609만1539명이 됐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5만5365명)보다 846명 줄었다. 그러나 1주 전인 지난 4일(4만3449명)과 비교하면 1만1070명, 2주 전인 지난달 28일(3만5913명)과 비교하면 1만8606명 늘었다. 금요일 발표 기준으로는 지난 9월 9일(6만9391명) 이후 9주 만에 가장 많다.

이날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사례는 49명, 해외유입 사례를 제외한 국내 지역감염 사례는 5만4470명이다.

이날 0시 기준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345명으로 전날(323명)보다 22명 늘었다. 전날 코로나19로 사망한 환자는 40명으로, 직전일(52명)보다 12명 줄었다. 국내 누적 치명률은 0.11%다.

신규 백신 예방접종자수는 1차 접종 192명으로 누적 4512만3817명, 2차 접종 214명으로 누적 4469만3997명, 3차 접종 1773명으로 누적 3367만6869명, 4차 접종은 2472명으로 누적 756만6046명이 됐다.

박민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총괄조정관은 "그 어느 때보다 백신 접종을 통한 중증화 및 감염 예방이 중요한 시기"라며 "코로나로 인한 사망자의 약 95%가 60세 이상인데, 60세 이상 접종률은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감염에 취약한 어르신, 기저질환을 가지고 계신 분들은 반드시 백신을 접종해달라"고 당부했다.

김한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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