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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장관은 이날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과 전국 12대 종합일간지 아시아투데이가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2세미나실에서 주최한 '농업 혁신, 밭농업 기계화에서 찾는다' 정책포럼에서 축사를 통해 "현재 밭농업은 대부분 기계로 농사를 짓는 논농업에 비해 기계화가 더디게 진행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정 장관은 "(밭농업은) 경지가 잘 정리된 논농업에 비해 작고 경사진 농지 등 기계화 환경이 열악하다"며 "재배 품목이 다양하고 지역별로 각각 다른 관행농법을 고수하려는 경향도 밭농업 기계화를 어렵게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농식품부는 올해부터 상대적으로 기계화 도입이 활발한 마늘·양파 주산지 4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밭농업 기계화 우수모델 육성을 위해 생산 과정에서 필요한 농기계 구입을 대폭 지원하고 있다"며 "전국 농기계 임대사업소에 여성 농업인을 위한 밭농업 기계도 집중 보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정 장관은 "이번 포럼은 농촌 노동력 부족과 농업인 고령화에도 상대적으로 느리게 진행되는 밭농업 기계화를 논의하는 시의적절한 행사라고 생각한다"면서 "밭농업 기계화를 높이기 위한 다양하고 구체적인 방안들이 오늘 이 자리에서 논의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