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배승 연구원은 "올해 3분기 순이익은 1235억원으로 시장 예상에 부합했다"며 "업황 부진 심화에도 브로커리지 수익 감소폭이 크지 않았고 이자이익 증가세가 이어진데다 운용이익 규모가 전분기 대비 개선되면서 양호한 실적을 시현했다"고 분석했다.
그는 "판관비(판매 관리비) 역시 2분기 대비 7.5% 감소하면서 실적 개선에 기여했다"며 "분기(연환산) ROE(자기자본 이익률)은 11% 수준을 회복했으나 여전히 2020~2021년에 비해 크게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고 판단했다.
전 연구원은 "브로커리지 수익 방어는 해외주식과 국내외 파생 수수료 증가에 기인했다"며 "해외약정 시장 점유율(MS)이 연초 31%에서 3분기 38%까지 상승하면서 높은 시장 지배력이 유지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업종 최선호주 의견을 유지한다"며 "주가순자산비율(PBR) 0.5배 수준의 현 주가는 수익성 둔화 우려를 충분히 반영한 수준이며 내년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역시 4배까지 하락하며 밸류에이션 매력이 크게 높아진 상태"라고 진단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