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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수능·중고생 촛불집회 대비 안전점검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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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슬 기자

승인 : 2022. 11. 08.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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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장상윤 차관, 시도부교육감 영상 회의 실시
"안전수능 되도록 점검 당부"…촛불집회 관리 요청도
수능 10일 앞두고 자습하는 고3 학생들<YONHAP NO-4274>
2023학년도 대입 수학능력시험이 10일 앞으로 다가온 7일 오전 서울 용산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자율학습을 하고 있다. /연합
교육부가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과 중·고등학생 촛불집회를 앞두고 각 시도교육청에 학생들의 안전 보호를 당부했다.

8일 교육부에 따르면 이날 장상윤 차관은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서 시도부교육감 영상 회의를 개최해 오는 17일 치러질 수능의 안전한 시행방안을 점검하고 각 교육청에 협조를 요청했다.

특히 최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급증하는 가운데, 모든 수험생이 안전하게 수능에 응시할 수 있도록 격리 대상 수험생의 별도 시험장 준비 상황도 점검하도록 지시했다.

또 장 차관은 12일 예고된 학생 촛불집회와 관련해 허위사실 유포와 교원의 학생 참여 독려 등으로 교육 현장의 우려가 제기됨에 따라 학생들의 안전 확보 및 봉사활동에 대한 철저한 관리를 요청했다. 아울러 교원의 정치적 중립 의무 준수를 위해 협조할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장 차관은 시도부교육감들에게 "수능이 다음 주로 다가온 상황에서 수험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안심하고 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부탁드린다"며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 학생들의 안전으로, 중고생 촛불집회 등 다수가 모이는 행사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 등에 대비해 시도교육청에서 안전 관리에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요청했다.
김한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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