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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기계 부문 실적 개선 필요…목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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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련 기자

승인 : 2022. 11. 01.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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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은 1일 한화에 대해 모멘텀(기계) 부문에서의 실적 개선이 필요할 것이라 내다봤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4만원에서 3만6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양일우 연구원은 "매출, 영업이익은 각각 16조8000억원, 9170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26%, 60% 증가하며 영업이익은 컨센서스 6671억원을 37% 상회했다"며 "호실적의 원인은 신재생에너지 부문 판매단가의 상승으로 인한 한화솔루션의 실적이 개선됐다"고 분석했다.

이어 "한화와의 합병을 앞두고 있는 한화건설 역시 국내 대규모 프로젝트 수주잔고가 매출로 전환되기 시작하며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두 배에 가까운 750억원을 기록했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도 "방산 부문 대형 프로젝트 종료와 모멘텀(기계) 부문 고객사 투자 위축으로 별도기준 영업이익은 570억원으로 전년 대비 19% 감소했다"고 판단했다.

양 연구원은 "투자자들의 지주회사에 대한 관심이 낮아져 한화솔루션 등 자회사의 모멘텀을 지주회사가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는 것"이라며 "태양광, 2차전지 장비 등을 생산하는 모멘텀(기계) 부문의 실적 개선이 부각된다면 주가 상승 가능하다"고 내다봤다.

김아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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