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순천, 미래 폐기물 처리시설 ‘자원순환에너지·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 추진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2.asiatoday.co.kr/kn/view.php?key=20221031010015446

글자크기

닫기

나현범 기자

승인 : 2022. 10. 31. 10:50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25일 순천시 폐기물처리시설 입지선정계획 결정.공고
지하화, 지상 융.복합 문화.체육시설 설치 가능지역
하남시 유니온파크
경기도 하남시 유니온 파크 전경. 전남 순천시는 소각시설을 친환경 시설로 설치해 지역의 랜드마크가 된 사례를 참고할 예정이다. /제공=순천시
전남 순춘시는 폐기물처리시설을 복합 문화공간으로 조성한다고 31일 밝혔다.

2029년까지 완공해야할 폐기물처리시설을 위해 입지선정위원회 구성과 후보지 타당성 조사 및 전략환경영향평가 등을 거쳐 입지선정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새로운 입지선정 기준으로 시설 지하화와 지상 융·복합 문화·체육시설의 설치가 가능한 지역 등으로 주민 접근이 용이하고 자원순환 에너지의 생산과 활용을 극대화할 수 있는 지역을 우선 선정해 미래 에너지 시대를 선도해 나가겠다는 복안이다.

소각시설은 지하에 친환경적으로 설치하고 지상은 경제와 문화·예술·체육의 융복합 시설로 조성해 주민들에게 여가와 복지를 누리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한다.

이미 폐기물 소각 에너지는 덴마크, 일본 등의 선진국과 우리나라 수도권에서는 난방열과 온수, 전기에너지 형태로 주변에 공급되고 있으며 서울시 또한 인근 5만 가구에 난방과 온수를 공급하고 있다.

시는 소각시설을 친환경 시설로 설치해 지역의 랜드마크가 된 사례도 참조할 예정이다.

덴마크의 코펜힐과 일본 오사카의 마이시마, 오스트리아 슈피텔라우, 프랑스의 이쎄안이 대표적인 랜드마크 시설이다. 국내 경기도 하남의 유니온파크와 평택의 에코센터는 부모와 아이들에게 소각시설이 아닌 가고 싶은 주민 여가시설이 됐고 아산환경과학공원의 굴뚝 전망대는 일일 평균 1000여 명이 찾는 관광 명소로 성장했다.

시 관계자는 "이러한 국내외 선진사례를 참고해 생태수도 일류 순천에 걸맞은 시설로 차질 없이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나현범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