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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안양대 교육대학원은 지난 19일 576돌 한글날 및 한베 수교 30주년을 기념해 베트남 다낭외대에서 한국언어문화학부 전공생 3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한국어 쓰기 대회'를 개최했다.
베트남 현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는 다낭외국어대 4학년 응우엔 티 리에우 씨가 대상을, 3학년 팜 티 유엔 씨가 최우수상, 4학년 팜 버 귀 티 씨가 우수상을 받았다.
수상자 5명에게는 안양대 총장 명의의 상장과 부상을 수여했다.
대상 수상자인 응우엔 티 리에우 씨는 글쓰기에서 "진로를 고민하던 청소년 시기에 한국어가 나를 찾아왔다"며 "한국어를 공부하고 K-팝을 들으며 많은 시간을 보낸 덕분에 코로나19라는 힘든 시기도 잘 이겨낼 수 있었다"고 표현해 감동적인 글이라는 심사평을 받았다.
또 최우수상 수상자인 팜 티 유엔 씨는 "한국어를 공부하는 것은 마치 새로운 세상에 들어간 느낌"이라고 글을 써 한국어가 자기 성장의 매개가 되고 있음을 보여줬으며 우수상을 수상한 팜 버 귀 티 씨는 '한국어 공부를 달콤한 귤 맛'이라고 표현해 창의적인 표현력과 구성력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행사를 기획한 한국어교육전공 이윤진 주임교수는 "수상자들에게 격려의 인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양 학교의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교류 행사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양대 교육대학원은 한국어교원 2급 자격 취득, 다문화사회 전문가2급 수료를 위한 교과목을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11월 21일부터 30일까지 신입생을 모집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