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운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실적은 화물 피크아웃 우려와 다르게 양호할 것"이라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8% 증가한 3조7000억원, 영업이익은 5% 줄어든 7010억원으로 예상한다"고 내다봤다.
이어 "유류비가 2000억원 늘어나고 화물 매출이 3000억원 줄었지만 국제선 여객에서 5000억원 증가한 덕분에 영업이익은 컨센서스를 29% 상회할 것"이라 분석했다.
그는 "대한항공의 주가는 연초 대비 29%나 하락하며 경기침체, 원화약세가 피크아웃 불안감을 부추기고 있다"며 "화물이 너무 좋았던 만큼 영업이익은 올해 2조6000억원을 찍고 2023년 1조5000억원으로 43% 감소할 것"이라 내다봤다.
그러면서도 "올해 기업가치 대비 상각전 영업이익(EV/EBITDA) 3배, 수가수익비율(PER) 5배로 전세계에서 가장 저평가받는 항공사다"며 "매크로(거시경제) 요인에 대한 우려는 과도하다는 점에서 매수 의견을 유지한다"고 평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