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의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녹십자의 올해 3분기 매출액은 연결 기준 전년 동기 대비 5.4% 감소한 4407억원으로 컨센서스 대비 8.6% 하회할 것"이라며 "영업이익은 컨센서스와 부합한 32% 줄어든 487억원을 예상한다"고 전망했다.
그러면서도 "지속적 백신 수요 감소가 예상됨에 따라 CHC(컨슈머 헬스케어) 사업부 실적을 하향 조정했다"며 "매크로(거시경제) 상황 악화로 주요 제약사의 감가상각 전 영업이익(EV/EBITDA) 평균값이 기존 14배에 12배로 하락해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했다"고 분석했다.
그는 "다수의 파이프라인 모멘텀이 예정되어 있으므로,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한다"며 "현재 임상 2상 중인 대상 포진 백신의 효력을 내년 상반기에 확인 할 수 있을 것"이라 내다봤다.
이어 "희귀질환인 헌터 증후군 치료제는 내년 하반기에 중국 판매개시를 예상하며 꾸준한 매출액 증가가 가능할 것"이라며 "면역글로블린억제제인 'VIG-SN'의 10% 역시 내년 허가가 예상되는 만큼 센티멘트 개선이 이뤄질 것"이라 판단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