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 실수율과 생산성 향상...작업준비 횟수 줄여 안전
|
14일 광양제철소에 따르면 '연주'는 제강공정을 통해 만들어진 용강을 일정한 사이즈의 반제품으로 만드는 공정이다. 한번에 연속으로 주조할 수 있는 차지(charge) 수를 뜻하는 연연주비는 제강 기술력을 대표하는 핵심 지표다.
연연주비를 높일 경우 연속 생산으로 작업 실수율과 생산성이 향상될 뿐만 아니라 가공비가 줄어 원가절감에도 탁월한 기술이다. 또 작업 준비 및 종료 횟수 감소로 작업자의 안전도 지킬 수 있다.
광양제철소 제강부는 최근 2연주공장의 1호 연주기에서 한번에 21차지(charge)에 달하는 용강을 안정적으로 주조하는데 성공하고, 'POS-Hyper Long Casting 연주기' 인증을 완료했다.
이번에 성공한 공정으로 연연주비를 기존 대비 2배 이상 향상시켜 단일 연주기 최초로 중장기 제강부 목표를 조기에 달성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
특히 노즐 교환장치 개발로 이전보다 작업이 안전하면서도 편차없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한 것은 물론 △용강 청정도 향상 △최적 생산 스케줄 편성 △내화물 수명 확보 △설비 안정화 및 개선 등으로 조업이 막힘 없이 지속될 수 있도록 했다.
이동렬 선강부소장은 "2022년 포스코그룹기술대상 최우수 혁신상까지 수상한 광양제철소 제강부는 연연주비 증대 활동을 후판부와 포항 제강부 등에도 공유해 안전·원가·품질 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