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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쇼핑, 3분기 백화점·시네마가 실적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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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련 기자

승인 : 2022. 10. 05.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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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은 5일 롯데쇼핑에 대해 올해 3분기 백화점과 시네마 실적이 영업이익을 견인할 것이라 내다봤다. 투자의견 '중립'과 목표주가 11만원을 각각 유지했다.

박종대 하나증권 연구원은 "3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111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2% 증가할 것"이라며 "3분기에 백화점 기존점 성장률은 전년 동기 대비 15%에 이른 것으로 추산한다"고 분석했다.

이어 "명품과 남성, 여성, 잡화, 식품 카테고리 매출이 모두 전년 동기 대비 20% 내외로 성장했으며 특히 패션 비중이 상승하면서 2분기보다 전년 동기 대비 증익 폭이 더 커질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그는 "대형마트의 3분기 기존점 성장률은 전년 동기 대비 3% 수준으로 추정한다"며 "가정간편식(HMR), 가공, 주류 등 카테고리들은 양호했으나 신선식품과 가전, 생활용품이 부진했다"고 덧붙였다.

박 연구원은 "올해 들어 롯데쇼핑은 철저히 실적과 펀더멘탈 개선에 집중하는 모습"이라며 "온라인 사업 방향을 외형 확장에서 수익성 제고로 완전히 선회했다"고 판단했다.

이어 "롯데온 거래액은 3분기에도 전년 동기 대비 감소하지만 영업손실은 2분기 대비 100억원 이상 줄어들 것"이라 예상했다.
김아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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