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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소방청에 따르면 훈련은 지난 2020년 8월 춘천 의암호에서 수초작업 중 경찰선·환경감시선·작업선 3척이 전복돼 6명이 사망한 사고를 계기로 지난해부터 본격화됐다.
이번 훈련은 수심 깊은 내수면 수난사고 발생 시, 대원 안전확보 및 인명구조 활동을 보다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개인별 수난구조'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훈련장소는 충주호 및 합천호로 △수도권 △영남권 △호남권 △충청·강원권으로 전국 4개 권역 특수구조대를 2개 팀으로 나눠 진행한다.
'내수면 깊은 물 수난구조 훈련'은 40미터 이상 내수면에 어둡고 조류가 있는 악조건 환경을 재현한 후 특수구조장비를 활용해 구조대상자를 구조하는 훈련이다. 대원들은 △장비조작법 △잠수·다이빙·감압훈련 △이론실습 등 다양한 구조기법을 습득하게 된다.
조인재 중앙119구조본부장은 "이번 훈련은 수심 40미터 이상의 깊은 물에서 실시하는 특수 훈련인 만큼 대원들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아울러 태풍·풍수해와 같은 자연재난 등 다양한 수난사고를 효과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실전 중심의 훈련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