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렬 흥국증권 연구원은 "3분기 별도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8% 감소한 9569억원, 영업이익은 60.1% 줄어든 203억원으로 전분기에 이어 부진한 실적이 지속될 것"이라 내다봤다.
그는 "지난해의 높은 기저효과와 함께 코로나19 특수 수혜 소멸 등이 주요 원인"이라며 "외형에 비해 영업이익의 감소 폭이 클 것으로 보는 것은 냉장고, 세탁기 등 고마진 대형가전의 판매 부진과 온라인 채널 매출 비중 확대에 따른 영향"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매출총이익률이 전년 동기 대비 1.5%포인트 약화된 가운데 매출 부진에 따른 고정비 부담 확대로 판관비 부담도 1.2%포인트 확대될 것"이라 판단했다.
박 연구원은 "4분기에도 고금리와 고환율, 고물가에 따른 소비심리 약화로 부진한 실적 모멘텀이 불가피할 것"이라며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그룹 계열사간 유기적인 시너지 창출방안 모색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