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경회 SK증권 연구원은 "3분기 실적은 시장에서 생각하는 대로 양호하게 나올 가능성이 높다"며 "금리 상승에 힘입어 순이자마진(NIM)의 확대 추세가 계속되는데다 대기업 대출 수요가 늘어나면서 가계 대출의 성장 부진을 상쇄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3분기 이자이익은 전분기대비 3.8% 늘어나는 호조세로 예상된다"며 "3분기 순이익은 8610억원으로 시장 전망치(컨센서스)를 충족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자이익의 증가세에 힘입어 양호한 수준을 보일 것"이라 내다봤다.
그는 "금리 상승에 힘입어 순이자마진의 확대 추세가 계속되는데다 대기업 대출 수요가 늘어나면서 가계대출의 성장 부진을 상쇄했다"며 "비이자이익은 업계 전반적으로 부진하지만 대손비용은 경상적인 수준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구 연구원은 "3분기 비이자이익은 2810억원으로 전분기대비 30% 감소할 것"이라며 "지난 분기에 적립한 1300억원의 미래대응충당금을 감안하면 이번 분기에는 경상적인 대손비용만 가정해도 될 듯하다"고 평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