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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출생아 역대 최저…韓인구 33개월째 자연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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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

승인 : 2022. 09. 28.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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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아
사진=연합
지난 7월 출생아 수가 2만명대를 턱걸이 하며 동월 기준 역대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반면 사망자 수는 1년 전보다 300명 가까이 증가하며 7월 인구는 33개월 연속 자연 감소를 이어갔다.

통계청이 28일 발표한 '2022년 7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지난 7월 출생아 수는 전년 동월 대비 1923명(-8.6%) 감소한 2만441명이었다. 7월 기준으로 역대 최저치다.

출생아 수는 2016년 4월 이후 76개월째 매달 동월 기준 최저치를 갈아치우고 있다.

조출생률(인구 1000명당 출생아 수)은 4.7명으로 7월 기준 가장 낮았다.

7월 사망자 수는 1년 전보다 298명(1.2%) 증가한 2만6030명을 기록했다. 조사망률(인구 1000명당 사망자 수)도 6.0명을 나타냈다.

이처럼 출생아 수는 줄고 사망자 수는 늘면서 7월 인구는 5588명 자연 감소했다. 인구 자연 감소는 2019년 11월부터 33개월째 지속되고 있다.

7월 혼인 건수도 1만4947건으로 1년 전보다 792건(-5.0%) 줄었다. 혼인 건수는 지난 5월 작년 같은 달보다 5.5% 늘었으나 6월(-8.2%)부터 다시 감소세로 돌아섰다. 이혼 건수도 7535건으로 같은 기간 9.3% 감소했다.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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