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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블루 “상반기 ‘카발란’ 국내 판매량 전년 대비 427%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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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영 기자

승인 : 2022. 09. 22.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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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블루는 2022년 상반기 '카발란(Kavalan)'의 국내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427% 증가했으며 올 상반기 면세점 판매량도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113% 이상 늘었다고 22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2017년부터 골든블루에서 독점 수입, 유통하고 있는 '카발란'은 '아열대 지방은 위스키 생산이 어렵다'는 편견을 깨고 탄생한 타이완 대표 싱글몰트 위스키다. 타이완의 고온다습한 기후는 캐스크(Cask 와인, 위스키 등을 숙성시키는 나무통)의 풍미가 원액에 더 빨리 스며들게 하는 특징이 있다. '카발란'은 이러한 숙성 방식을 활용해 다른 싱글몰트 위스키에서 느낄 수 없는 향미를 갖추며 전 세계인이 사랑하는 위스키로 성장하게 됐다고 골든블루 측은 설명했다.

최근에는 '거장' 박찬욱 감독의 영화 '헤어질 결심'에 '카발란' 제품이 등장하며 화제가 됐다. 영화 소품으로 등장하는 '카발란 솔리스트 올로로쏘(Kavalan Solist Oloroso Sherry Cask)'가 평소 박 감독이 즐겨 마시는 위스키라는 게 밝혀지면서다.

최주일 골든블루 팀장은 "특별한 경험을 중시하는 MZ세대가 위스키의 주요 소비층으로 자리잡게 됨에 따라 '카발란'의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더 많은 소비자들이 '카발란' 제품을 경험할 수 있도록 판매 채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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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발란./제공=골든블루
박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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