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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기대, 나이지리아 대표단에 스마트에너지타운 기술 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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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슬 기자

승인 : 2022. 09. 21.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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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人+스토리]
양 기관, 기술 공유 및 인재 양성 협의 추진
나이지리아
20일 나이지리아 대표단이 서울과학기술대학교에서 운행 중인 12인승 자율주행셔틀버스 시승 후 기념촬영을 했다. /제공=서울과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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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학기술대학교가 나이지리아 지방전력공급청 대표단을 대상으로 스마트에너지타운 및 마이크로그리드(소규모 전력공급 시스템) 기술을 소개했다.

21일 서울과기대에 따르면 나이지리아 대표단은 경제산업 개발과 도시 및 농촌 지역의 전기공급 확대 정책과 대상 모델을 마련하고자 지난 18일 국내에 입국했다. 대표단은 현재 연수에 참여하고 있으며 20일 우수사례 실사업 모델 견학지인 서울과기대를 방문했다.

이날 대표단은 태양광 연계 전력저장장치와 전기차 충전기 등 시연 참관을 했으며 서울과기대에서 개발한 자율주행셔틀버스를 시승하기도 했다.

아마드 살리히조 나이지리아 농촌전력공급청장은 서울과기대 안에 있는 현장 시스템을 둘러본 후 "서울과기대의 우수한 기술과 시스템을 나이지리아의 대학·기업과 공유할 수 있기를 바라며 귀국하는 대로 세부 추진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영일 서울과기대 전기정보기술연구소장 교수는 "나이지리아가 우리 학교에서 개발한 친환경 마이크로그리드 모델을 상호 교류해 마을 단위 친환경 전력공급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과기대는 지난 3년간 교육부 연구지원을 토대로 스마트에너지타운 기반 기술을 개발하고 교내 미래관 및 무궁관 주변에 5가지 핵심 시설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서울과기대가 개발한 마이크로그리드 실증장치는 미래관 옥상의 태양광(67kW)으로 생산한 전력을 에너지저장장치(ESS 500kW)와 연계 운전해 피크를 저감하고 있다.

이외에도 서울과기대는 국내 최초 전기차 충전 로봇을 설치해 상용화 기술을 개발 중이며 12인승 자율주행셔틀버스를 미래관 입구에서 도서관 앞 연못까지 매일 10회씩 순환 운행하고 있다. 이러한 개별 장치는 큐브동에 설치된 3D 기반 지능형 운영시스템으로 원격 모니터링해 관리한다.
김한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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