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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피하려 들어갔다”…술 취해 여중 침입한 경찰관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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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슬 기자

승인 : 2022. 09. 20.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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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말 밤 음주 상태로 여중 들어가
경찰
/아시아투데이 DB
한밤중 음주 상태로 여자중학교에 무단으로 침입한 인천의 현직 경찰관이 검찰에 넘겨졌다.

20일 경찰에 따르면 인천 남동경찰서는 인천 중부경찰서 소속 A순경을 건조물 침입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

A순경은 지난 7월 말 오후 11시께 인천시 남동구에 위치한 한 여중 건물에 무단 침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경보가 울리면서 출동한 보안업체 직원은 학교 강당에서 A순경을 발견해 신고했다. 출동한 경찰은 A순경을 현행범 체포했다.

A순경은 이날 학교 인근에 있는 지인 집들이에서 술을 마신 후 학교에 침입한 것으로 조사됐다. 그는 경찰 조사에서 "비를 피하려고 학교에 들어갔다"고 진술했다.

경찰 관계자는 "검찰 기소 여부에 따라 A순경의 직위 해제와 징계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한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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