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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HDC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우선 계약고객이 재공사 기간 화정동 인근에서 전세 등의 형태로 비슷한 크기의 집을 구할 수 있도록 약 1억1000만원을 입주 시까지 무이자로 지원한다.
계약고객이 입주 시 마련하는 잔금 30%에 주거지원비를 더해 집을 구할 수 있도록 했다. 주거지원비를 활용하지 않으면 지원금에 대해 입주 시까지 연 7%를 적용한 금액 약 3900만원을 분양가에서 할인받는다.
화정 아이파크는 2019년 분양 당시 계약금 10%, 중도금 60%, 잔금 30% 조건으로 분양계약을 체결했다. 계약고객은 계약금 납부 후 보유자금으로 중도금을 납부하거나 계약자가 은행으로부터 중도금 대출을 받아 납부했다.
중도금 대출의 경우 차주는 계약고객, 대주는 NH농협은행과 신한은행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연대보증을 섰다. 4회차까지 실행된 중도금 대출은 약 1630억원으로 이자후불제 방식으로 이뤄졌다. 중도금 대출 만기는 내년 2월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은 계약고객의 대출 연장과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환원 요청에 따라 대출기관 등과 논의하며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하지만 대출기관은 중도금 대출의 연장 불가방침을 통보했다. 이에 따라 이르면 11월부터 계약고객에게 대출기관에서 대출 회수 통보가 이뤄진다. 계약고객은 이를 상환해야 하는데 직접 상환이 어렵다면 HDC현대산업개발이 대신 상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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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금 대출을 HDC현대산업개발이 대위변제한 고객은 대위변제를 진행한다. 중도금 대출 이자 약 1100만원을 HDC현대산업개발이 부담하며 납부한 계약금 기준으로 지체상금이 산정된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달 23일부터 3주간 사전의향서를 받았다. 당시 총 847가구 중 300가구 이상의 계약고객에게 리빌딩 계획·주거지원비·중도금 대출 처리방안 등을 설명했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계약고객의 가장 큰 요청사항이었던 전동 철거와 재시공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며 "주거지원 대책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더불어 주거지원비 지급 및 중도금 대출 처리 문제를 우선 진행하고 광주 최고의 단지로 리빌딩하기 위해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