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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 로컬푸드직매장, 소비자 ‘취향저격’ 2곳 매출 130억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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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현범 기자

승인 : 2022. 09. 18.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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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면농협 로컬푸드직매장 110억 원 달성
6월 개장 광주권 장성 로컬푸드직매장 개장 90일만 20억
장성 로컬푸드직매장 매출 고공 행진
광주광역시 북구 오룡동에 개점한 장성군 로컬푸드직매장 전경./제공=장성군
전남 장성군 로컬푸드직매장이 올해 매출 고공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18일 장성군에 따르면 지역 로컬푸드를 판매하는 직매장 2개소의 매출이 지난 13일 기준 130억 원을 돌파했다. 남면농협 로컬푸드직매장이 110억 원을 달성한 데 이어, 올해 6월 개장한 광주권 장성 로컬푸드직매장도 개장 90일 만에 20억 원의 매출을 올리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추석 명절을 맞아 청정 장성에서 생산된 과수, 육류 등이 소비자들로부터 우수한 상품성을 인정받아 제수용과 선물용으로 각광 받으며, 2억 원이 넘는 일매출을 기록하기도 했다.

농협 관계자들은 장성 로컬푸드직매장의 인기몰이 비결은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들의 두터운 신뢰 덕분이라 분석하고 있다.

특히 당일 수확한 농산물을 중간 유통과정 없이 농가가 직접 진열 판매하고 있어, 합리적인 가격에 고품질 농산물을 소비자들이 믿고 구입할 수 있다. 여기에 군 자체적으로 연간 1억 원 이상의 예산을 투입해 농산물 안전성 검사도 연중 실시하고 있어 안전한 먹거리로서 소비자들의 선호도 또한 높다.

장성군 관계자는 "건강한 가정식을 선호하는 최근의 소비 추세에 광주광역시와 인접한 장성의 입지 요건이 맞물리면서 매출이 급증하고 있다"면서 "로컬푸드직매장이 중소농업인과 도시 소비자 모두를 위한 도농 상생 우수 직매장으로 더욱 성장해 갈 수 있도록, 농업인에 대한 생산지원 확대는 물론 도시민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도 내실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나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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