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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마스크 공장서 화재…11시간20분 만에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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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슬 기자

승인 : 2022. 09. 14.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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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 내부 인화성 물품으로 진화 어려움 겪어
인명피해 없어…15억2000만원 상당 재산피해
파주 마스크 제조 공장서 화재<YONHAP NO-4466>
13일 오후 4시께 경기 파주시 광탄면의 한 마스크 제조 공장에서 불이나 소방대원들이 불길을 잡고 있다. /연합
경기 파주의 한 마스크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가 신고 접수 후 약 11시간20분 만에 진화됐다.

14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께 파주시 광탄면 용미리에 위치한 한 마스크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해 장비 38대와 인력 92명을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화재 발생 약 3시간24분 만인 오후 7시24분께 큰 불길은 잡혔으나 공장 내부에 인화성 물품이 많아 완전 진화에 어려움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소방당국은 밤샘 진화 작업을 거쳤고 이날 오전 3시20분에야 불을 끌 수 있었다.

이번 화재로 인해 2200㎡ 규모 건물 1개 동과 내부에 보관 중이던 물품들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5억20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현재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김한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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