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규원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2020년부터 정유시장은 다이내믹하게 움직이고 있다"며 "하반기 정유업황이 정상 국면으로 복귀 중"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정유 업황을 체크할 수 있는 싱가폴 정제마진은 올 2분기 21달러로 급등한 후 피크아웃(정점 통과) 했다"며 "하반기부터 다시 7달러대로 회귀하는 중이며 평균적인 업황 수준이 6달러라는 점을 감안하면 호황 국면이 지속되고 있다"고 했다.
그는 "비록 올해 명목 실적은 고점을 지났지만 정유업황 하락 사이클로의 진입 우려는 크지 않다"며 "타이트한 글로벌 정유설비 상황과 2023년 호황 수준 실적 가능성을 고려하면 10만원 이하에서는 매수 전략이 유효하다"고 판단했다.
황 연구원은 "2023년 예상 실적은 매출액 37조원, 영업이익 1조8000억원, 순이익 1조5000억원 등이다"며 "영업 실적은 올해 이상 급등했던 4조7000억원에서 줄어든 것이지만 과거 호황 레벨인 1조6000억원을 넘어서는 것이다"고 전망했다.
이어 "올해 연말 배당 매력도 유효하다"며 "중간배당 2500원에 이어 연말 배당금도 주당 8250원을 기대할 수 있으며 주가 10만원에서 배당수익률은 8%를 차지한다"고 분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