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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소방청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추석 연휴 대비 특별경계근무 기간 중 발생한 화재는 총 2299건이다. 화재 원인으로는 △부주의 46.8%(1077건) △전기적 요인 26.2%(602건) △원인 미상 9.7%(224건) 등이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추석 연휴 기간에 화재 발생 위험성이 높아지고 역사와 터미널 등 다중운집 장소에서 안전사고가 증가할 것을 대비해 전 직원이 긴급대응체제로 전환해 근무하게 된다.
전국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가용한 소방역량을 모두 투입해 △화재경계지구 △전통시장 △다중이용시설 등 화재취약지역에 대한 소방시설 정상작동 점검 등 안전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4시간 감시체계를 유지하는 한편 의료기관 휴무 등에 대비해 지역 병원과 약국에 대한 운영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도 병행한다.
또 만일의 사고발생에 대비해 경찰·전기·가스 등 유관기관과 신속한 공동 대응이 가능하도록 비상연락체계 확립 등 긴급구조 대응태세로 전환한다.
이일 소방청 119대응국장은 "대다수의 화재와 각종 안전사고가 가정에서 발생하는 만큼 연휴기간 중에도 안전에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린다"며 "모든 국민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