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올해 3분기 실적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한 2조8966억원, 영업이익은 14.9% 늘어난 3055억원, 영업이익률은 0.5% 줄어든 10.5%를 전망한다"며 "4월 이후 전반적인 메탈가격 하락이 나타나며 하반기 실적 모멘텀 부진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이어 "상반기 대비 판매량 개선, 글로벌 아연 공급차질 지속, 환율 급등으로 인해 기존 추정치 대비 더 좋은 실적이 지속될 것"이라며 "상반기 판매량은 물류차질 영향과 귀금속 설비보수 일정 등으로 인해 가이던스(전망치) 대비 더뎠으나 하반기는 판매 환경이 개선됨에 따라 상반기 대비 늘어날 것"이라 내다봤다.
그는 "유럽 제련소 가동률 저하에 따른 글로벌 아연 공급 차질 이슈가 지속되고 있다"며 "니어스타(Nyrstar)는 9월부터 네덜란드 제련소 무기한 가동 중지를 발표했고 볼리든(Boliden)은 파업 이슈로 인한 수출 불가항력을 선언했다"고 했다.
이 연구원은 "러시아는 '노드스트림1' 파이프라인 재가동 중단을 발표했다"며 "에너지가격 이슈 미해결로 인해 아연 수급차질로 인한 가격 반등이 가능할 것"이라 내다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