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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장관은 이날 제11호 태풍 '힌남노' 북상에 대비해 부산항을 찾아 "태풍의 직접 영향권에 들기 전에 선제적 안전조치를 완료하고 피해 발생 시 응급 복구와 민생지원 조치도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미리 준비해 달라"면서 이같이 당부했다.
현재 해수부는 태풍 힌남노의 한반도 진입경로가 2003년 태풍 매미와 유사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당시 피해가 컸던 항만, 선박, 수산시설의 안전관리에 주안점을 두고 태풍 상륙에 대비하고 있다. 비상대응기구도 최고 단계인 3단계(비상대책본부)로 격상했다.
이날 조 장관은 부산항 컨테이너 크레인 등 하역장비와 야적장내 컨테이너 고박상태 등 안전조치 상황을 살피고, 이후 부산지방해양수산청으로 이동해 소속·산하기관장과 함께 해양수산분야 태풍 대비 조치 사항과 대처 상황을 점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