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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패션 피네이더, 갤러리아百에 팝업 스토어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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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영 기자

승인 : 2022. 09. 04.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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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2. [삼성물산 패션] 피네이더 갤러리아 팝업 스토어 오픈
피네이더 갤러리아 팝업 스토어 전경./ 제공 = 삼성물산 패션부문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남성 편집숍 란스미어가 올 초 선보인 이탈리아 최고급 문구 브랜드 피네이더의 첫 번째 팝업 스토어를 갤러리아백화점 압구정점에 열었다고 4일 밝혔다.

피네이더의 이번 팝업 스토어는 란스미어 한남 플래그십 스토어 이후 두번째로 선보이는 매장으로 만년필, 롤러볼 펜, 가죽 커버 노트, 편지지 등 문구류와 트래블백·토트백·포트폴리오백 등 가방, 카드지갑·펜케이스·파우치 등 가죽 상품 등으로 구성됐다. 피네이더 펜의 허리 부분에 최대 알파벳 14자를 각인하거나, 노트의 가죽 커버에 이니셜을 새길 수 있다.

나폴레옹의 펜으로 유명한 피네이더는 1774년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론칭한 브랜드다. 최근 G8 정상회담 공식 필기구로 지정돼 미국 오바마 대통령과 프랑스 사르코지 대통령 등 세계 지도자들이 사용한 바 있다. 나폴레옹 1세가 피렌체 매장에 들렀다가 몇 시간 동안 나오지 않은 일화도 있다. 세기의 디바 마리아 칼라스와 그리스 선박왕 오나시스가 주고받은 연애 편지가 피네이더 상품으로 알려지면서 유명세를 치른 적도 있다.

이무영 남성복사업부장(상무)은 "란스미어가 운영하는 피네이더의 상품력과 가치를 고객에게 전하기 위해 다양한 유통 전략을 펼치고 있다"면서 "란스미어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을 다양한 시도와 접근으로 확장해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장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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