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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네이쳐홀딩스, 영국 자전거 브랜드 ‘브롬톤’과 라이선스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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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영 기자

승인 : 2022. 09. 04.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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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네이쳐홀딩스가 영국 프리미엄 자전거 브랜드 '브롬톤'을 국내 패션 브랜드로 선보인다.

더네이쳐홀딩스는 영국 자전거 브랜드 브롬톤과 전 세계 최초로 어패럴 부문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계약 기간은 5년이며 2023 F/W(가을/겨울) 시즌부터 브롬톤 라이선스를 활용한 의류·신발·액세서리 등 다양한 패션을 선보일 계획이다.

브롬톤은 영국 런던의 극심한 교통 체증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1976년 시작된 접이식 자전거 제조사로 약 45년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는 프리미엄 자전거 브랜드다. 작게 접을 수 있고 손쉽게 짐을 실을 수 있어 출퇴근용뿐 아니라 여행용으로도 각광받아 왔다. 특히 취향에 맞게 고를 수 있는 다양한 디자인과 에디션으로 개성을 추구하는 바이커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브롬톤이 콜라보레이션이 아닌 공식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더네이쳐홀딩스는 브롬톤 라이선스를 바탕으로 런던의 클래식함과 브랜드 헤리티지를 담은 '컨템포러리 룩'을 제안할 계획이다. 자전거를 이용해 출퇴근하는 직장인들을 위한 실용적인 커뮤터 웨어와 일상에서도 가볍게 입을 수 있는 캐주얼한 무드를 더해 브롬톤 브랜드에 익숙한 세대부터 새로운 패션에 도전하는 MZ세대까지 타깃을 확장할 예정이다.

더네이쳐홀딩스 관계자는 "도심 속 자전거를 넘어 자전거 매니아들의 유니크한 감성을 담고 있는 브롬톤을 패션에 적용해 '런던 컨템포러리 라이프 스타일'이라는 새로운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쌓아갈 계획"이라며 "해외에서 이미 인정받는 브랜드들을 국내 패션에 적용해 개성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콘셉트를 제안하고 내셔널지오그래픽, NFL, 마크곤잘레스 등 기존 보유 브랜드들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해외 진출도 적극적으로 진행하여 글로벌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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