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DP 디자인랩 1층서 9월2일부터 10월2일까지 열려
27명의 디자이너가 만든 다양한 형태의 의자 선보여
9월15일 전시와 연계한 트렌드 소개 DDP 포럼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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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시에 따르면 서울디자인재단은 다양한 소재와 형태의 의자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스펙트럼 오브 시팅(Spectrum of Seating)' 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는 내일부터 10월2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디자인랩 1층 디자인갤러리에서 열린다.
전시는 송봉규 BKID 대표·양정모 스튜디오 대표·소동호 산림조형 대표 세 명의 국내 유망한 디자이너가 큐레이터로 참여해 무엇이든 의자로 만들 수 있는 의자의 세계를 보여줄 예정이다.
전시장에는 디자이너 27명이 만든 다양한 소재와 형태의 의자 27점이 전시된다. 각각의 작품은 △재활용 소재를 활용한 의자 △진정한 휴식을 위한 의자 △오브제로써 의자 △산업재료를 활용한 의자 등으로 나뉜다.
참여 작가들은 소재를 분석하고 탐구해 기존의 틀을 깬 다양한 형태의 의자를 제작했다. 소재의 특성을 살린 의자를 만들기 위해 제작 기법별로 각 분야의 공예 전문가와 기술자들이 함께했다.
특히 이번 전시는 재활용이 가능한 종이를 말아 만든 지관을 사용한 연출로 지속 가능한 전시 디자인을 제안한다. 이는 조립·해체·보관이 쉬운 전시 연출법으로 전시 산업 폐기물로 인한 환경 오염을 방지하기 위해서다.
올해 총 3회에 걸쳐 개최될 '디자인 전시 시리즈'는 △의자 △패션 △타이포그래피 분야 순으로 이어질 계획이다.
전시를 기획한 큐레이터들은 "이번 전시를 통해 국내 디자이너들의 의자가 더 많은 사람에게 소개되길 희망한다"며 "새로운 생산자와 컬렉터의 만남이 앞으로 작가들의 작업 영역을 확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를 주최하는 이경돈 서울디자인재단 대표이사는 "동시대 주목할 만한 디자인과 디자이너 콘텐츠를 개발하고 디자인 트렌드를 선보이기 위해 진행하는 전시"라고 밝혔다.
한편, 전시와 연계한 'DDP 포럼'이 이달 15일 오후 4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집의 시간, 진화하는 인테리어 키워드 3'라는 주제로 DDP 디자인랩 2층 오픈라운지에서 진행된다.
전시와 포럼은 모두 무료고 포럼은 오는 5일부터 14일까지 DDP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100명까지만 신청받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