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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3년도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전남에서 최대 규모인 국비 20억원을 확보했다고 31일 밝혔다.
유달시립테니스장과 정구장은 1987년 준공된 후 30년 이상이 경과된 노후 시설로 담장 균열 및 침하, 노출된 전기 배선으로 재해와 화재 위험 등이 있고 야외체육시설의 특성상 날씨에 따른 이용의 불편함이 지속됐다. 시는 개보수를 위해 국토교통부 지정 안전 진단 전문기관의 정밀 진단을 거쳐 문체부 공모에 신청했다.
시는 내년도 본예산에 총사업비 40억원(국비 20억원·시비 20억원)을 반영해 기본 및 실시설계를 내년 4월까지 마치고 착공해 2023년 말에 준공할 계획이다.
이번 공사를 통해 전천후 체육활동이 가능할 수 있도록 규모 5400㎡의 지붕 막구조물이 설치되고, 테니스장·정구장 및 사무동을 전면 개보수해 쾌적한 환경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테니스와 정구 동호인의 오랜 숙원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동호인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체육 활동 여건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