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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을 구독하세요”…서울시, 어린이 안전학습지 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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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슬 기자

승인 : 2022. 08. 3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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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세 대상 학습과 놀이를 결합한 학습지 개발…매월 1회 제공
한부모 가족에 인쇄본 배부·서울시 홈페이지 등에서 인쇄 가능
어린이 학습지
8월 물놀이 안전 프린트 학습지 /제공=서울시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어린이 안전을 위해 민간기업과 협력해 개발한 어린이 안전 학습지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31일 밝혔다.

6~9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제작된 안전 학습지는 매월 1회씩, 계절·시기에 맞는 안전을 주제로 10쪽 내외의 분량으로 제공된다.

소방재난본부가 안전교육 몬텐츠 및 기획 담당을 하고, '셈틀아이'가 디자인과 배포를 맡았다. 학습지 제작 취지를 고려해 '어린이 안전 벗'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소방재난본부 등은 학습지를 어린이의 이해도와 흥미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춰 학습과 놀이를 결합한 콘텐츠로 기획·제작했다. 물놀이 안전수칙·화재 대피요령 등 안전수칙을 숫자 이어그리기·숨은그림찾기 등과 연계해 어린이들이 학습하는 데 재미를 더했다.

이달은 '물놀이 안전수칙'을 주제로 배포를 진행했다. 다음 달에는 '추석 명절 안전수칙'을 주제로 향후 콘텐츠가 축적되면 놀이북 행태로 발간할 계획이다.

'어린이 안전 벗'은 서울시 한부모가족지원센터의 협조를 통해 한부모 가족에게는 인쇄본이 무료 배포되,며 시민 누구나 서울시 전자책 홈페이지 또는 셈틀아이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후 인쇄해 사용할 수 있다.

최태영 서울소방재난본부장은 "시정철학인 '약자와의 동행'을 실현하고 안전에 대한 관심과 실천을 확산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며 "앞으로 생애주기별 안전 콘텐츠를 다양화하는 등 안전문화가 생활 저변에 스며들도록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2020년 한해 사고로 사망한 어린이(14세 이하)는 250명이다. 또 어린이 인구 10만 명당 사고 사망자 수는 2016년부터 2020년 사이 4명 내외로 나타나 어린이 안전에 대한 지속적 관심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어린이 사고
국내 어린이 사고 사망자 수 및 사망률(2016~2020년) /제공=서울시
김한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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