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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8·16 공급대책 첫 후속 회의 개최… 실행 방안 본격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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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현 기자

승인 : 2022. 08. 24.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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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질주택 도심 핵심지에 공급”
정주여건 개선 방안도 적극 마련
[관련사진1] 주택공급 점검회의
이정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직무대행(가운데)이 23일 정부의 '국민 주거안정 실현방안'의 차질 없는 수행을 위한 첫 대책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제공=LH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정부가 발표한 '국민 주거안정 실현방안'(8·16 공급 대책)의 차질 없는 수행을 위한 첫 대책회의를 지난 23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향후 5년간 총 270만 가구 주택 공급 등 5대 전략을 골자로 신속한 논의를 통해 후속대책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회의에서는 정부의 주요 국정과제인 청년원가주택, 역세권첫집 등 양질의 주택을 도심 핵심 입지에 공급하기 위한 실행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LH는 연내 청년원가주택 3000가구의 사전청약을 위해 3기 신도시 등 우수 입지를 확보하고, 공급기준 수립과 청약시스템 개발 등도 조속히 실행해 정부 정책을 지원할 계획이다.

도심 내 주택 공급에도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지난해 지구지정된 부천 원미 등 도심복합사업 7곳(1만가구)은 기본설계 등 후속절차를 차질 없이 이행하고, 수도권에 집중됐던 공공정비사업은 사업 여건이 열악한 지방으로도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층간소음 해소 및 임대주택 평형 확대 등 수요자 중심의 주택 품질 제고와 주거취약계층 지원 방안도 모색했다. 특히 LH는 재해에 취약한 매입임대 지하층 거주자의 주거 상향과 쪽방촌·고시원 등 비주택 거주자의 이주지원 방안 마련 등 주거지원도 조속히 추진하기로 했다.

아울러 광역교통개선 대책과 주거환경 개선 등 정주여건 개선 방안도 적극 마련하기로 했다. 2기 신도시의 광역교통노선을 전수 조사해 지원 대책을 수립하고, 3기 신도시의 교통시설은 입주민 불편이 없도록 입주 시기에 맞춰 조기 확충할 계획이다.

안전한 통학로 확보 등 교육 여건을 개선하고, 3기 신도시 자족시설용지 일부를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중복 지정해 기업 유치 인센티브를 강화하는 등 정주 여건개선 노력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LH는 정부의 후속대책에 따라 사업별로 구체적인 추진 로드맵을 마련하고 정기점검 등을 통해 정부 정책을 적극 뒷받침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이정관 LH 사장직무대행은 "LH는 국민의 일상생활과 가장 밀접한 주거안정을 책임지는 핵심 기관"이라며 "주택 공급 확대, 주택품질 제고, 주거복지 강화 등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을 위해 막중한 책임감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LH는 지난 16일 김현준 사장이 퇴임한 후 사장직무대행 체제로 전환해 운영 중이다.

[관련사진2] 주택공급 점검회의
지난 23일 열린 '국민 주거안정 실현방안 실행 대책회의'. /제공=LH
이철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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