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린아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한국콜마와 진행한 NDR(비대면미팅)에서 투자자들의 주요 관심사는 국내 법인 호실적의 세부 요인, 중국 하반기 전망 및 고객사 변화 여부, 실적에 큰 기여를 하고 있는 HK이노엔 전망과 향후 연우와의 시너지 내용 등이었다"고 했다.
이어 "국내 법인은 기존 상위 고객사 외에도 주요 H&B(헬스앤뷰티)업체의 자체 브랜드(PB)제품, 더마 화장품과 홈쇼핑 채널 위주의 성장을 만들어내고 있으며 가장 고무적인 부분은 원부자재 가격 상승에 따라 고객사와의 가격 협상이 진행되고 있다는 점"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HK이노엔은 케이캡 처방 실적 지속 증가, 꾸준한 미국 머크(MSD)백신 매출, 수액제 신공장 안정화에 따른 레버리지 구간 진입 등 양호한 흐름이 이어질 것"이라며 "올해는 연내 미국 뉴저지에 북미기술영업센터를 오픈할 계획인데 이를 통해 북미지역 사업 강화와 자회사로 인수한 연우의 영업력을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 했다.
오 연구원은 "중국 시장의 브랜드 경쟁 심화로 화장품 업체들에게 중장기적 관점에서 신규 성장 동력이 필요한 시점인데 이와 관련 향후 세계 최대 화장품 시장인 북미 지역 또한 적극적으로 공략하려는 움직임이다"고 판단했다.
이어 "국내 법인의 견고한 성장과 해외법인의 실적 방어, HK이노엔의 고성장이 뚜렷한 실적 모멘텀으로 업종 내에서 부각될 것"이라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