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시절부터 지금까지의 인생 여정 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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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순천시에 따르면 삼산도서관의 '삶이 책이 되는 글쓰기'강좌를 수강한 90세 어르신이 자서전을 출판했다. 주인공은 주보애 할머니로 '소중한 나의 인생 여정'이라는 제목으로 할머니의 어린 시절부터 지금까지의 인생 여정을 담았다.
주 할머니는 "처음에는 글을 쓰는 일에 서툴렀지만 강좌를 진행한 임재성 작가의 도움을 받았고 순천시의 출판 지원을 통해 자신만의 책을 쓰는 꿈을 이뤘다"며 시민 작가가 된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자서전 출판으로 순천 소녀시대 그림책에 이어 고령의 어르신이 책을 쓴 사례가 늘었다"며 "나이와 관계없이 누구나 자신만의 책을 쓰는 일들이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산도서관은 시민들의 소양 증진과 책 쓰기 꿈 실현을 위해 에세이 쓰기, 시민작가 북토크, 출판 지원사업 등의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