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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밸류에이션 사상 최저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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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련 기자

승인 : 2022. 08. 11.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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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은 11일 코웨이에 대해 올해 2분기 실적은 사상 최대를 기록했으나 밸류에이션은 사상 최저 수준이라 판단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만8000원을 각각 유지했다.

이재광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 증가한 9782억원, 영업이익은 5.7% 늘어난 1760억원으로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했다"며 "국내 환경가전 사업의 경우 매출이 2.7% 늘어난 5737억원, 계정은 2.3% 증가한 656만개로 안정적인 성장이 지속됐다"고 분석했다.

이어 "말레이시아 법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6.1% 증가한 2747억원으로 계정 증가에 따른 매출 증가, 영업이익은 504억원으로 전년비 15.4% 감소했다"면서도 "지난해 2분기 코로나 락다운으로 서비스 점검 지연되며 나타났던 원가율 감소에 따른 기저효과이며 이를 제거하면 영업이익은 30% 성장했다"고 판단했다.

그는 "해외 법인의 경우 말레이시아에 이어 미국 법인이 빠르게 성장 중인데 방판 채널의 경우 렌탈 계정이 증가하고 있고 시판 채널로 공기청정기 판매가 증가하고 있는 영향"이라며 "아직 영업 적자 상태이긴 하지만 태국 법인의 성장세도 주목해야 할 것"이라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지난 10년간 매출은 연평균 7% 성장했다"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이고 향후에도 높은 한자릿수 성장이 예상됨에도 불구하고 밸류에이션은 사상 최저 수준"이라 평가했다.
김아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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