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두산밥캣, 2분기 영업이익 3095억원…‘어닝 서프라이즈’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2.asiatoday.co.kr/kn/view.php?key=20220728010017235

글자크기

닫기

이선영 기자

승인 : 2022. 07. 28. 16:18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전년비 121% 증가…전망치 웃돌아
두산밥캣
두산밥캣이 2분기 3000억원이 넘는 영업이익을 거두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당초 시장에서 예상한 영업이익 전망치인 2000억원을 한참 웃도는 수준이다. 두산산업차량의 인수 효과와 제품 가격 인상 등에 힘입어 분기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두산밥캣은 연결 재무제표 기준 2분기 매출액 2조2184억원, 영업이익 3095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3%, 121% 증가한 수치다. 영업이익률은 14%를 달성했다.

주요 시장인 북미 지역의 매출액이 전년 동기대비 49% 증가하면서 전체적인 성장을 이끌었다.

두산밥캣은 호실적의 배경으로 두산산업차량 인수 효과 및 제품 가격인상, 부품 수급 이슈 일부 완화, 마케팅 비용의 효율적 집행 등을 꼽았다. 원/달러 환율 상승 효과도 실적 개선의 요인으로 작용했다.

이에 따라 두산밥캣의 상반기 누적 실적은 매출액 3조8592억원, 영업이익 5039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각각 54%, 62% 성장했다.

두산밥캣의 기능통화인 달러 기준으로는 2분기 매출액 17억68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55%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2억4700만 달러로 98% 늘었다.

두산산업차량을 제외한 밥캣 자체 실적 기준 영업이익률은 15%다. 이 역시 분기기준 사상 최고치다. 지난해 7월 인수한 두산산업차량의 2분기 영업이익률은 전 분기 대비 4%p 늘어난 6.7%를 기록했다.

두산밥캣 관계자는 "경제지표 둔화에도 불구하고 공급망 제약으로 인해 누적된 펜트업 디멘드(대기 수요)가 상당하기 때문에 하반기에도 견조한 실적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두산밥캣은 28일 이사회를 열고 1주당 600원의 분기(중간)배당을 실시하기로 결의했다.
이선영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