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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2분기 영업익 컨센서스 부합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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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련 기자

승인 : 2022. 07. 27.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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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27일 한국전력에 대해 올 2분기 영업이익이 적자를 기록하며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이라 내다봤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원을 각각 유지했다.

이민재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연결기준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 증가한 14조4000억원, 영업적자 4조6000억원으로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이라며 "대규모 적자 원인은 1분기에 이어 평균 전력 판매단가와 평균 전력 도매단가의 차이가 결정적"이라고 판단했다.

이어 "2분기 전력 판매단가는 kWh당 110원이며 전력 도매단가는 kWh당 156원으로 kWh당 40원 이상 적자를 보며 판매했기 때문"이라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적정 이익 수준으로의 전기요금 인상은 여름철 무더위로 인한 전력수급 이슈, 폴란드, 체코 등 원전 프로젝트 입찰 계획, 계속되는 한국전력과 발전 자회사의 자본 확충 노력, 확대되는 유럽과의 전기요금 격차 등을 감안하면 가능할 것"이라 내다봤다.

이어 "해외 원전 장 내 경쟁 역시 러시아와 중국이 동유럽 등 일부 지역에서 입찰이 불가능해짐에 따라 다른 경쟁자인 미국과 프랑스 대비 경쟁 우위도 여전한 상황"이라며 "여전히 미국과의 컨소시엄 가능성은 높으며 전 세계에서 계속되는 이상기온과 계속되는 러시아 리스크 등으로 발생한 석탄의 수급 불균형은 연말까지 계속될 것"이라 전망했다.
김아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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