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주 SK증권 연구원은 "2분기 잠정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08.8% 증가한 3391억원, 잠정 영업이익은 241억원을 기록했다"며 "영업이익 컨센서스 210억원을 상회했으며 2분기는 아이폰 출하가 가장 적은 계절적 비수기로 매출액이 전분기 대비 감소하는 것은 자연스러웠지만 영업이익은 오히려 증익됐다"고 분석했다.
이어 "우호적 환율, 점유율 반사 수혜, 믹스 효과와 경쟁사 삼성전기 사업 철수에 따른 점유율 반사 수혜가 있었고 상위 모델의 증산이 있을 만큼 믹스 효과도 컸다"고 했다.
그는 "아이폰 상위 모델 판매 비중은 지속해서 늘어나면서 아이폰13에서 52%로 절반 이상을 넘어섰다"며 "아이폰14에서도 하위와 상위의 스펙(Spec) 차별화가 더욱 명확해지며 상위 모델의 비중은 계속 늘어날 것"이라 예상했다.
이 연구원은 "아이폰 신모델에 대한 눈높이는 여전히 견고하다"며 "인플레이션 아래 고가 제품 판매가 상대적으로 유리하며 제품 내 질적 성장도 의미가 있으며 밸류에이션 매력이 부각됐다"고 판단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