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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람코자산운용, 영남권 최대 규모 복합물류센터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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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현 기자

승인 : 2022. 07. 15.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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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물류센터' 조감도
'경산4일반산업단지 복합물류센터' 조감도. /제공=코람코자산운용
코람코자산운용은 '코람코경산물류PFV'를 설립해 영남권 최대 규모 복합 물류센터인 '경산4일반산업단지 복합물류센터' 개발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물류센터가 들어설 곳은 현재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조성 중인 경산4일반산업단지 내 물류지원부지에 위치한다. 영남권 지역물류 핵심 요충지로 대구와 경북, 부울경(부산, 울산, 경남)의 물류거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경부고속도로 경산IC와 인접하고 완공 시점인 2024년 물류센터 북측 600m 인근에 진량 하이패스IC가 개통될 예정이다.

코람코는 지하2층~지상6층 연면적 19만7000㎡에 달하는 최신식 저온·상온 복합 물류센터를 짓는다. 완공 후에는 영남권 최대 임대 물류센터가 된다.

코람코의 이번 물류센터 개발에는 총 3200억원이 투입된다. 코람코운용이 설정한 개발 블라인드펀드와 현대건설 등이 공동으로 투자한다. 시공은 현대건설이 맡아 오는 2024년 6월 완공될 예정이다.

김태원 코람코자산운용 부사장은 "영남권역은 물류센터 수요대비 공급이 부족한 시장"이라며 "특히 대규모 물류창고의 경우 개발과 공급이 제한적이기 때문에 향후 높은 가치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블라인드펀드와 PFV를 통해 개발사업을 적극 추진해 투자수익을 높일 뿐 아니라 디벨로퍼의 영역으로까지 사업을 확장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코람코는 리츠와 부동산펀드 외에 부동산신탁사업을 영위하고 있고 신탁부문의 주 업무가 개발업무이기 때문에 다른 자산운용사와 달리 개발사업에 강점을 보이고 있다.

지난 6월 코람코신탁이 완공시킨 복합빌딩 '케이스퀘어 강남Ⅱ'는 준공과 동시에 임대율 100%를 기록했고 '코람코반포PFV'를 설립해 서울 반포에 고급 오피스텔을 개발 중이다. 코람코가 운용 중인 상장리츠 코람코에너지리츠도 주유소 부지를 지속적으로 복합시설로 개발하고 있다.

이철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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