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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 강북 랜드마크 ‘종로타워’ 인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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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영 기자

승인 : 2022. 07. 07.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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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타워/제공=연합뉴스
SK그룹이 강북 도심의 랜드마크인 ‘종로타워’를 인수한다. SK는 곳곳에 흩어져 있는 계열사 인력들을 종로타워에 모을 계획이다.

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SK그룹 자산관리(AMC) 계열사인 SK리츠운용은 종로타워의 우선매수권(콜옵션)을 행사하기로 결정하고, 이를 현 종로타워 소유주인 KB자산운용에 알렸다.

SK 관계자는 “자산관리회사인 SK리츠운용이 종로타워에 대해 보유한 우선매수권을 행사하기로 한 것은 맞다”며 “시기, 방법은 아직 정해진 바가 없다”고 말했다.

종로타원은 연면적 6만652㎡ 규모의 오피스 빌딩으로, 지하 6층~지상 33층에 높이 133m 건물이다. 건물 하부와 떨어진 건물 최상부를 기둥 3개가 떠받친 독특한 형태가 특징이다. 시장에서는 종로타워 인수금액이 6000억원 규모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SK온, SK지오센트릭, SK E&S, SK에너지, SK에코플랜트, SK임업 등 SK의 친환경 사업 담당 계열사들은 이미 종로타워에 입주한 상태다.

이 외에도 본사인 SK서린빌딩, SK머티리얼즈가 입주해 있는 그랑서울, SKC가 입주한 더케이트윈타워 등 종각역 일대에 SK그룹 계열사들이 모여있다.
이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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