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환경공단·한국남동발전 등 4개 기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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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고용부)와 산업안전보건공단은 산업안전보건 강조주간을 맞아 6일 기업의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이행 우수사례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발표회에서는 △제조업 △건설업 △공공 및 발주처 △기타업종 등 4개 분야별로 안전보건관리체계를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기업의 성공적인 사례들이 소개됐다.
한국필립모리스 양산공장은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실질적인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공정별 위험요인을 주기적으로 파악하고, 연간 목표를 수립해 개선 여부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있다. 또 소통창구를 운영해 안전 개선 의견과 종사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삼성물산은 종사자 보호를 위해 안전을 경영의 제1원칙으로 선언하고 △안전보건조직 강화 △최첨단 정보기술(IT)을 활용한 위험관리 모니터링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설계·공법 선정 △근로자 작업중지권 보장 △협력사에 대한 안전보건 컨설팅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부산환경공단은 안전사고 없는 공공기관을 만들기 위해 안전보건 경영방침을 제정하고, 전담조직인 ‘안전관리처’를 신설해 안전보건관리를 강화했다. 아울러 정기적인 위험성평가 실시 등 유해·위험요인 확인 개선 절차를 마련하고, 안전보건관리책임자 및 관리감독자 평가를 통해 실질적인 안전보건관리가 이뤄지도록 했다.
한국남동발전도 ‘안전보건처’라는 전담 조직을 만들고 안전전담 인력과 안전 예산을 증액했다. 이와 함께 협력업체의 안전보건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건설기계 유도자 상시 배치’ ‘안전관리 전담인력 인건비 지원’ 등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들 기업의 발표 자료는 안전보건공단과 중대재해처벌법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규석 고용부 산재예방감독정책관은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이행은 중대재해처벌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경영책임자의 안전·보건 확보 의무의 핵심 사항”이라며 “오늘 발표회를 계기로 많은 기업에서 안전보건관리체계 이행 방법론을 공유해 안전문화가 산업 현장에 안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