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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서울 충무로 샘표식품 본사에서 만난 이윤아 샘표식품 새미네부엌 플랫폼 총괄기획자·홍보팀장은 새미네부엌 캐릭터인 ‘새미’인형탈을 들고 취재진을 맞이했다.
샘표는 올해 4월 말 요리를 주제로 소통하는 ‘새미네부엌 플랫폼’을 개설했다. 지난해 샘표 창립 75주년을 맞아 ‘새미네부엌’ 브랜드를 선보인 지 1년여 만에 동명의 커뮤니티를 열며 온라인을 통해 ‘집밥족’과의 소통에 나선 것이다. 해당 커뮤니티에서는 음식 보관법·레시피 등 요리를 하며 궁금했던 다양한 질문 사항에 샘표 우리맛 연구원이 상황에 맞는 답변을 직접 달아준다.
새미네부엌 브랜드에서는 김치양념과 같은 밑반찬을 만들 수 있는 반찬소스 등 조리 과정과 시간을 줄여주는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이 팀장은 “밀키트 적인 측면에 응용력까지 생기다 보면 요리의 아웃라인이 넓어지면서 자신감이 붙게 돼 요리에 겁을 안낼 수 있어요. 요리는 시작점이 어려운데 그 시작을 열어주는 문의 역할을 새미네부엌 플랫폼이 하길 바랍니다.”
새미네부엌 플랫폼은 크게 △요리에 관한 궁금한 점을 물어볼 수 있는 ‘요리상담소’ △우리맛 연구 결과가 담긴 레시피들을 공개하는 ‘요리법연구소’ △누구나 직접 요리하고 그 결과물을 사진과 글로 올려 소통하는 ‘요리해요’ 카테고리로 구성돼 있다.
샘표는 새미네부엌 플랫폼이 우리맛 연구의 결과물이라고 강조하면서도 요리 초보자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가공해 놓은 공간이라고 설명한다. 특히 플랫폼 안에서 회원들이 자연스럽게 댓글로 소통하며, 요리를 어려워하던 이들도 요리가 친근해질 수 있는 선순환 구조가 실현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 팀장은 “플랫폼을 통해 초반에 요리하는 사진이 많이 올라왔어요. 다른 사람들의 요리를 보면서 나도 요리를 더 할 수 있도록 동기부여를 해주는 요소들이 됐죠. 주변 이웃들이 요리하는 모습을 보고 나도 해봐야겠다라는 생각이 자연스럽게 드는거죠”
샘표에 따르면 현재 새미네부엌 플랫폼은 오픈 후 한달 만에 활성회원수가 약 10만명을 기록했다. 플랫폼 충성도지표는 25%가 넘는 등 4일에 1번꼴로 방문객들이 커뮤니티를 찾고있다. 특히 한달에 15만명이 가량이 방문했으며 현재 약 1500개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새미네부엌 플랫폼은 향후 1인 가구와 신혼부부 등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아이와 부모를 위한 컨텐츠뿐만 아니라 요리를 즐기고 싶은, 집밥이 고프지만 요리를 잘 알지 못하는 1인가구, 신혼부부 등 등을 위한 좋은 콘텐츠 등을 준비 중이다.
이 팀장은 요리를 어려워하는 이들에게 ‘새미네부엌 플랫폼’이 대안책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요리를 하고 싶은데 하기 어려운 사람, 요리를 하는 것에 선뜻 나서게 되지 않는 사람, 요리를 좋아하지만 맛 내기가 어려운 사람들에게 새미네부엌 플랫폼이 다정하게 응원하는 공간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내 바로 옆에 요리 잘하는 다정한 새미가 있어 언제든지 자신있게 앞치마를 두르고 사랑하는 사람과 요리로 행복해지길 원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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