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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영 “해외 소비자 인기상품 1위는 선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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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영 기자

승인 : 2022. 06. 16.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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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영] 올리브영 글로벌몰 메인 페이지
./제공 = 올리브영
올리브영을 찾는 해외 고객들의 장바구니가 달라지고 있다. 부동의 인기 품목이었던 마스크팩을 넘어 선크림과 쿠션, 에센스 등을 찾는 이들이 늘고 있어서다.

올리브영은 지난 2~8일 글로벌몰에서 대규모 할인 행사인 올영세일을 진행한 결과, 매출이 지난해 세일보다 125% 증가했다고 16일 밝혔다.

현지 외국인 고객의 구매액이 교민을 넘어섰으며 매출 상위 10개 브랜드 중 9개가 라운드랩, 클리오, 메디힐, 닥터지, 코스알엑스, 롬앤 등 국내 중소기업 브랜드였다.

매출 1위는 ‘라운드랩 자작나무 선크림’이 차지했고 이어 ‘라네즈 네오 쿠션’ ‘아이소이 블레미쉬 세럼’ 순이었다. 지난해 올영세일 때는 ‘에어워셔 마스크’와 ‘메디힐 티트리 케어솔루션 에센스 마스크’가 1~2위를 차지했다.

이번 올영세일 때 색조 화장품 매출이 전반적으로 늘었다.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 매출이 전년 대비 184% 증가했으며 아이 메이크업은 153%, 립 메이크업은 141% 늘었다.

이처럼 이번 세일에서는 과거 마스크팩에 집중됐던 구매가 기초화장품과 색조화장품 전반으로 확대되는 경향이 두드러졌다. 진입장벽이 낮은 마스크팩으로 한국 화장품을 경험한 고객이 K-뷰티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구매가 확장된 것으로 회사 측은 판단했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색조화장품을 중심으로 국내 화장품 수출이 회복세에 접어든 동시에, 마스크팩으로 대표되던 K뷰티 라인업과 인기 브랜드가 다양해지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인 신호”라면서 “앞으로도 K뷰티 성장 기회 요인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하며 한국 화장품의 세계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장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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