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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984억 규모 ‘서초아남아파트 재건축’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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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현 기자

승인 : 2022. 06. 12.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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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써밋엘리제] 단지투시도1
‘서초 써밋 엘리제’ 단지 투시도. /제공=대우건설
대우건설이 984억원 규모 서울 서초구 ‘서초아남아파트 소규모재건축사업’을 수주했다.

대우건설은 전날 ‘서초아남아파트 소규모재건축사업’의 총회에서 총 171명의 조합원 중 144명이 투표에 참석한 가운데 136표의 찬성표를 얻어 최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서초아남아파트를 재건축해 지하 4층~지상 20층 2개동 규모의 공동주택 200가구와 상가·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하는 것이다. 공사비는 약 984억원(3.3㎡당 875만원)이다.

대우건설은 단지명을 ‘서초 써밋 엘리제(Elysee)’로 제안해 클래식하고 고급스러운 단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프랑스 왕실의 엘리제궁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디자인 컨셉으로 단지 외관에 고급석재와 메탈패널, 커튼월룩을 적용해 모던하면서도 중후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최상층에는 도심을 조망할 수 있는 라운지와 게스트하우스를 갖춘 스카이커뮤니티를 설치하며 썬큰커뮤니티에는 피트니스센터, GX룸, 골프연습장 등 입주민들의 품격에 걸맞는 프리미엄 공간을 제안했다.

단지 조경은 프랑스 베르사유 궁전 정원을 모티브로 로얄팰리스가든, 아트포레가든, 워터테라스가든 등 다양한 테마로 조성돼 입주민들이 단지에서 이국적인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번 수주를 시작으로 프리미엄 입지의 소규모 정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우건설은 올해 총 3건의 정비사업을 수주했는데 현재 입찰한 프로젝트를 감안하면 상반기에만 총 2조원의 수주 실적 달성을 예측하고 있다. 대우건설이 시공사 선정총회를 앞두고 있는 프로젝트는 △강동 고덕현대아파트 리모델링 △안양 초원한양아파트 리모델링 △수원 두산우성한신아파트 리모델링 △원주 원동다박골 재개발 등 총 4건이다.

이철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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