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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6월부터 ‘선택적 근로시간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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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현 기자

승인 : 2022. 05. 30.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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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 현대엔지니어링 사옥
서울 종로구 현대엔지니어링 계동 사옥. /제공=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은 오는 6월 1일부터 직원 스스로 출퇴근 시간 등 근무시간을 결정하는 ‘선택적 근로시간제’를 도입한다고 30일 밝혔다.

선택적 근로시간제란 업무의 시작·종료 시간을 근로자의 결정에 맡기는 유연근무제를 말한다.

이에 따라 직원들은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 사이 원하는 시간에 자유롭게 근무할 수 있다. 한 달 기준 근무시간인 하루 평균 8시간을 준수해야 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는 모든 직원이 함께 근무하는 시간인 ‘코어타임(Core Time)’을 적용했다. 회의나 원활한 업무협조 등을 위해 특정 시간대를 의무 근무시간대로 설정한 것이다.

앞서 현대엔지니어링은 일부 직원을 대상으로 사전 테스트를 진행한 바 있다. 이 과정에서 자율과 협업에 기반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근무의 시작시간과 종료시간 범위를 넓히고 협업을 위한 코어타임 시간대에 대한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과 제안을 적극 반영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자유롭고 유연한 업무환경에서 직원들의 업무 효율이 더 높아질 것”이라며 “선택적 근로시간제 도입 이후에도 발생하는 다양한 의견에 귀 기울여 개선과 보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철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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