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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주 대상은 3기 신도시인 남양주 왕숙지구 조성공사 3공구 등 토목과 조경분야 총 9건이다. 지난해 6건에 비해 3건이 늘었다. 조경분야에선 처음으로 CMR 방식의 공사가 실시된다.
CMR 방식은 설계단계에서 시공사를 선정해 설계에 시공 노하우를 반영하고 발주자·건설사·설계사 간 협업을 통해 전체 공사의 완성도를 높이는 장점이 있다. 사업기간 단축 및 공사비 절감, 분야별 품질 확보도 가능하다.
LH는 오는 6월 남양주 왕숙 조성공사 3공구(1430억원), 남양주 왕숙2 조성공사 1공구(1127억원) 등 2건을 발주할 예정이다. 7월부터는 고양 창릉 조성공사 1공구(1265억원), 부천 대장 조성공사 1공구(978억원), 용인 언남 조성공사(608억원), 안산 장상 조성공사 1공구(904억원), 안산 신길2 조성공사(787억원) 등 토목공사 5건과 화성 동탄2 경부직선화 상부공원(794억원), 인천 계양(448억원) 등 조경공사 2건을 발주할 계획이다.
이로써 지난달 13일 사전 공개한 주택분야 5건(9587억원)을 포함해 올해 총 14개(약 1조8000억원) 공사를 시공책임형 CM 방식으로 실시하게 된다고 LH 측 설명했다.
아울러 LH는 공사의 완성도를 높이는 CMR 방식의 공사를 확대하고, 건설업계의 발주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건설업계와 더욱 적극적으로 소통한다는 계획이다.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CMR 방식 공사현장의 안전을 강화하는 동시에, ESG 경영을 실현하고자 사업계획서 평가 시 관련 평가항목도 신설할 예정이다.
신경철 LH 국토도시개발본부장은 “3기 신도시 5개 공구에 대한 CM 발주로 완성도 높은 공사를 실시할 계획”이라며 “3기 신도시 주택 공급 일정도 준수해 주민 입주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발주계획 세부 내역은 LH 홈페이지 전자조달시스템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